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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도화살, 홍염살" 사주에 도화살, 홍염살이 있다고 바람을 피운다? "사주(사주팔자)"는 연월일시의 시간을 음양오행의 기운으로 구분한 간지 여덟 글자로 표시한 동양의 시간 부호입니다. 사주는 시간이면서 기운이 함유되어 있어 분석하면 기운의 분포와 운의 흐름인 운 때를 알 수 있습니다. 사주에는 개인의 노력이나 환경이 반영되지 않아 언제, 어디에서,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. 즉 사주에 도화살이나 홍염살이 있다고 바람을 피운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. 바람을 피울 수 있는 것은 선천적인 성향으로 판단하는 것이 더 논리적이고 현실적입니다. 바람을 피울 수 있는 환경에서 윤리, 도덕을 중요시하는 사람과 감정이 풍부하여 자기감정대로 행동하는 사람과는 다르게 나타납니다. 도화살이 있어도 윤리, 도덕을 중시하면서..